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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장마로 인해 습해지면서 모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 중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가 한국에 확인되면서 전국적으로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일본뇌염의 원인과 증상 및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버튼을 이용해서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일본뇌염의 원인과 증상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대부분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끝나지만, 심한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일본 뇌염은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일본뇌염의 원인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후 4~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진 후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입니다.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이 발생합니다.
무증상
바이러스가 있는 모기에 물려도 대부분 무증상이며,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고열, 오한 두통
아주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떨림,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신경 후유증
뇌염으로 발전했다가 회복되어도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남길수 있습니다. 이에 따른 증상은 기억력 상실, 언어능력 상실, 근육 실조, 마비, 시력 및 청력장애입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일본뇌염의 예방접종은 다음과 같은 시기에 맞춰 시행됩니다.(단, 생백신과 사백신의 교차접종은 권장하지 않음)
불활성화 백신(사백신)
기초접종 : 생후 12개월 ~ 23개월에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추가접종 : 생후 24개월 ~ 35개월(2차 접종 11개월 후), 6세, 12세에 각각 1회 접종
약독화 생백신
기초접종 : 생후 12개월 ~ 23개월에 1회 접종하고, 1차 접종 12개월 뒤 2차 접종
성인
1971년 이전 출생자, 일본뇌염 유행국가 여행자, 농촌이나 축사에서 일하거나 인근 거주자 혹은 방문자, 야외활동이 잦은 사람들은 자신의 접종 여부를 확인 후 접종하는 걸 권장합니다. 이 경우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한번만 접종하면 되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생백신을 받습니다.
아래 버튼에서 나의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