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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경찰청, SK하이닉스와 지난 5일 기존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을 지속 및 확대하는 내용의 "치매환자 및 발달장애인 배회감지기 무상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에 4,590대를 신규 보급한다고 합니다. 한정된 수량으로 진행된다고 하니 빨리 신청하셔서 지원받으시기 바랍니다.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신청방법
배회감지기 신청은 2024년 7월부터 신청가능하며, 한정수량으로 지원되니 조기마감될 수 있습니다.
치매환자를 위한 배회감지기 신청은 보호자가 필요서류(치매 진단서 및 처방전,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가지고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셔서 신청하셔야 하며, 발달장애인 신청은 거주지역의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은 SK하이닉스사의 사회공원 활동의 일환으로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에게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4,590대)하고 통신비(2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에서 지원을 강화하여 2027년까지 지속한다고 합니다. 또한 2022년에 보급한 기기 4,131대에 대해서는 무상지원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예정입니다. 한정수량으로 지원되니 조기마감될 수 있습니다.
배회감지기의 기능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할 수 있는 기기입니다.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 형태의 GPS 위치추적기로 보호자가 전용 앱을 통해 착용자의 현재 위치와 동선을 확인 및 사전에 설정해 둔 권역(안심존)을 이탈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하고, 위기상황 긴급 호출 알림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배회감지기의 도입으로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시 평균 발견 소요시간이 단축되어 실종사건 대응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자료를 참고하세요.